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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_2023년 2월호
브레인즈가 큐레이팅한 월간 AI, BIGDATA, CLOUD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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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ABC뉴스, 챗GPT, AI,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Google)
 
"구글 '바드', MS '빙'... AI챗봇 오답:x_표시를_한_남성: 릴레이"
 

오픈AI의 챗GPT 돌풍에 MS와 구글이 연달아 비슷한 제품을 내놨지만, 완성도가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7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장착한 검색 엔진 '빙'출시를 발표하고, 현지 미디어 앞에서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MS 임원인 유수프 메흐디는 청바지 업체 갭의 투자자 사이트에 들어가 지난해 3분기 실적의 핵심을 요약해 달라고 빙에 요청했습니다.

빙은 주요 실적을 요약하고 제시했지만, 실제 실적 보고서와는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며칠 뒤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오류를 뉴스레터 플랫폼에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구글의 검색 엔진 '바드'도 지난 8일 시연회에서 오답을 내놨는데요.

당시 바드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태양계 밖의 행성을 처음 찍는데 사용됐다고 발표했으나,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 촬영한 것은 2004년 유럽남방천문대의 초거대 망원경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실수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0조 이상 증발하며 주가가 8%가까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구글이 코너에 몰려 무리하게 속도를 내느라 문제가 생긴 것일 뿐, AI 경쟁력 자체는 챗GPT에 뒤지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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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빙·바드, 신뢰해도 될까?:생각하는_얼굴:"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일고 있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가 신뢰할 만한지는 아직 의문스럽습니다.

 

26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AI 챗볼들이 내놓는 기이한 답변이 상당 부분 사용자인 인간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현대 AI 기초 구축에 기여한 테리 세즈노스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챗봇 이용자의 말과 의도가 챗봇에 왜곡돼 반영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간과 챗봇이 서로 미러링하고 있다"며 "장시간 대화를 하면 인간과 챗봇이 같은 생각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실제 AI 챗봇은 엄청난 양의 디지털 문서를 분석해 학습하는 거대 언어모델(LLM) 기술로 구동하는데,

LLM이 학습하는 문서에 거짓되거나 유해한 내용이 포함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업데이트 되지 않은 오래된 정보까지 담고 있습니다.

 

LLM은 챗봇이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단어 단위로 추론해 다음 단어를 생성하는데, 이용자가 말한 문장까지 포함해 추론합니다.

하지만 실제 챗봇들이 답변을 생성할 때에는 인터넷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억 개의 패턴을 자체적으로 조합해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AI 챗봇의 이상 행동이 이용자의 영향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미국 산타페 연구소의 AI연구자 맬러니 미첼 박사에 따르면, AI챗봇은 과학적 연구 결과나 사실인 내용만 학습시켜도 허위 주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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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ABC뉴스, 한국IDC,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국내 퍼플릭 클라우드:구름: SW, 2026년 3.6조 전망"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이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5.5%를 기록하며 2026년에는 3조 614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전망입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 IDC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퍼플릭 클라우드 시장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확산 및 비즈니스 환경 가시화,

IT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업의 요구사항이 구체화되면서 전년 대비 19.9% 성장한

1조 7,844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IDC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동인으로 차세대 SaaS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지능화 소프트웨어 수요의 증가를 꼽았습니다. 많은 기업이 탄력성과 민첩성 확보를 위해 SaaS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도입을 고려하고

단계적 확대 전략을 펴고 있는데요. 향후 기업은 데이터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동화를 이루고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배포를 활용하며 궁극적으로 고객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SaaS 형태의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당 시장은 향후 5년 간 11.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및 클라우드 보안 강화 수요가 증가하며 해당 시장은 향후 5년 간 11.4% 성장할 전망입니다. 

 
 
 
최순정 경영기획실(PR매니저) 사진
최순정경영기획실(PR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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