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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브레인즈컴퍼니 대만 해외 연수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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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브레인즈컴퍼니 대만 해외 연수단 후기
브레인즈컴퍼니는 구성원들이 더 넓은 시야로 IT 기술과 시장을 바라보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매년 ‘해외연수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연수단 프로그램은 IT 전시회를 참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기술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도시 곳곳을 돌아보며 일상, 문화를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올해 해외 연수단의 목적지는 대만 타이베이였습니다.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인 [COMPUTEX 2025]에 직접 참석하며 글로벌 기술의 변화 흐름을 현장에서 체감했고, 이어지는 개별 일정에서는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타이베이를 경험하고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OMPUTEX 2025, 최신 IT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다. 해외 연수단 일정의 본격적인 시작은 [COMPUTEX 2025] 참관이었습니다. 매년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이 참가해 반도체, AI, 클라우드, IoT,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업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AI NEXT’. AI 기술이 어디까지 왔고, 이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과 인프라에 스며드는지를 중심으로 다루는 전시였습니다. 해외연수단이 전시회를 통해 어떤 것을 경험하고 느꼈는지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연수단 구성원들은 전시장을 자세히 둘러보며 기술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전시를 통해 어떤 점이 인상 깊었고 무엇을 느꼈는지, 구성원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1관은 글로벌 대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고, 부스마다 콘셉트를 뚜렷하게 드러낸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친환경 테마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거나, 하드웨어를 조형물처럼 전시한 방식 등에서 디자인의 전략적 역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관에서는 하드웨어와 스타트업 중심의 전시가 이어졌고,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IoT와 CCTV 기반의 실시간 화면 구성은 실무와 연결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향후 사내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디자인팀 강다혜 님 “개인적으로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은 입장에서 G.SKILL과 GIGABYTE 부스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G.SKILL은 직접 조립한 부품으로 성능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가 흥미로웠고, GIGABYTE는 게이밍 시연존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관람객 체험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와 IoT 기반 매장 운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대시보드로 시각화하는 방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데이터가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되고 활용되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기술 트렌드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솔루션 사업팀 우다정 님 "전시장 곳곳에서 가장 많이 접한 키워드는 단연 ‘AI’였고, 그그 중에서도 스마트 시티 분야의 AI 기술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해 사고를 감지하고, 긴급 차량의 최적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 등은 도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AI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은 제니우스(Zenius) 대시보드 설계에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레퍼런스가가 되었습니다" - 웹 시각화팀 이소현 님 “기술지원 업무를 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건 ‘현장에서 기술이 잘 적용되고 운영되는가'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실제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 다양한 환경에서 실제로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시연하는 부스가 많아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 AI 솔루션 부스에서는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진단과 알림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었고, 이를 어떻게 병원 운영 시스템과 연동하는지까지 상세히 보여주었는데요, 이런 구조는 실제 고객사 현장에서 기술을 적용하고 설명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 TC(기술지원)팀 박수범님 “개발자로서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AI 모델의 실제 운영 방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 구조였습니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판단하거나 알림을 생성하는 흐름은 저희가 구현하고 있는 모듈 구조나 이벤트 기반 설계와도 유사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기술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 연구개발본부 정태민 님 이처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구성원들은 글로벌 IT 기술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며, AI, 클라우드, IoT, 시스템 인프라 등 다양한 기술이 실제 운영 환경에 어떻게 통합되고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기술이 사용자와 어떻게 연결되고 경험으로 확장되는지를 다각도로 고민하며, 향후 자사의 제품 방향성과 전략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다 이번 해외연수단은 전시회 참관 외에도 현지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이베이의 거리와 공간을 걸으며 도시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마주한 경험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을 환기하고 스스로를 재정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장 인상 깊은 순간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시먼 거리의 신호등에 있는 달리는 사람 아이콘은 시간이 줄어들수록 점점 속도가 빨라지는 독특한 연출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일상 속 동선에 사용자 경험을 녹여낸 이처럼 작지만 정교한 공공디자인 요소는, 평소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저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화산 1914 문화창의원구에서는 과거 주조장이었던 공간이 감각적인 전시와 창작 콘텐츠로 채워져 있었고, 대만의 창의성과 문화적 해석력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디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리프레시의 시간이었습니다" - 디자인팀 강다혜 님 "현지 기사님의 안내로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등 주요 명소를 도는 택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기사님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명소마다 사진 포인트를 추천하고, 먼저 나서서 단체 사진을 찍어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산업이든 결국 사람의 진심과 친절함이 전달되는 서비스가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본 따뜻한 배려 덕분에 마음이 훈훈하게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 솔루션사업팀 우다정 님 "중정기념당에서는 장제스의 유품과 민주주의 관련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전시를 보며 자연스럽게 한국의 역사도 떠올라 마음이 숙연해졌고, 정각에 진행된 의장대 교대식은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전하는 듯해 인상 깊었습니다. 국가의 가치와 그것이 문화로 이어지는 방식을 바라보며,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저 자신도 잠시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웹시각화팀 이소현 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마주한 청나라 시기의 옥 조각 ‘배추상’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처럼 느껴졌습니다. 상징성과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정교한 조각을 바라보며, 전통 속에 깃든 섬세한 사고와 표현의 깊이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첨단 기술로 가득했던 전시회와는 또 다른 결을 지닌 이 경험은, 복잡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조용히 쉬어갈 수 있었던 잔잔한 힐링의 순간이었습니다" - 연구개발본부 정태민 님 "평소 바쁜 일상으로 식사 한 끼 함께하기 어려웠던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나눴습니다. 대화가 이어지고, 웃음이 번지는 그 짧은 시간 속에서 우리는 함께 일하는 사람을 넘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고, 잊지 못할 소소한 힐링을 얻었습니다. 짧지만 진심 어린 교감이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 품질보증팀 장규은 님 "마지막 날, 비행기 탑승 전 들른 스타벅스에서 받은 음료 컵 위에 한글로 적힌 “좋은 하루~”라는 손글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아래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중국어 인사도 함께였죠.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따뜻함은 대만에서 마주한 모든 친절함을 응축한 듯했고, 여운처럼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TC(기술 지원)팀 박수범 님 이번 해외연수는 구성원들이 평소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최신 IT 트렌드를 체감하고, 현지에서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하며 시야를 넓혔으며, 팀원들과의 시간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글로벌 IT 트렌드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개인적으로도 회복과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겠습니다.
2025.06.12
회사이야기
브레인즈컴퍼니 신년회, 힘차게 2025년을 시작하다.
회사이야기
브레인즈컴퍼니 신년회, 힘차게 2025년을 시작하다.
브레인즈컴퍼니의 모든 구성원이 모여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회가 지난 2일 진행됐습니다. 각 본부별 회고 및 계획 발표, CEO의 총평, 장기근속자 및 우수 구성원 시상과 승진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 '2025년 신년회'를 지금부터 자세히 돌아보겠습니다. 각 본부별 발표의 시간 전략사업본부 서은숙 님의 발표로 2025년 신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은숙 님은 2024년을 돌아보며 "지난해는 Zenius EMS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경쟁력에 Zenius K8s, AI가 더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신규 고객사가 꾸준히 늘어남과 동시에 기존 고객의 증설도 증가하고 있는 점, 그리고 SIEM과 ITSM의 매출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은숙 님은 이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공공 부문에서 안정적인 인프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Zenius의 우수한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며 또 다른 성과를 만들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면서 올해의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마케팅/홍보을 담당하고 있는 차정환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정환 님은 "지난해에 K-ICT Week와 같은 전시회에서 Zenius에 대한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브레인즈컴퍼니와 Zenius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 품질증팀의 장규은 님은, "지난해 성능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점점 더 Zenius의 성능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신규 모듈 점검에 중점을 두고, 대외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증 획득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략사업본부 발표에 이어서 연구개발본부의 김자환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자환 님은, "2024년에는 클라우드, K8s, NPM 등의 모듈 및 Zenius APM 기능 고도화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됐다. Zenius가 지속해서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고 경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인적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버전의 Zenius 개발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발2그룹 김상래 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상래 님은, "24년에는 Zenius AI 개발과 Zenius SIEM의 UI개선 및 사용자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올해에도 Zenius SIEM과 Zenius AI의 기능을 안정화하고 고도화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순서의 발표를 맡은 경영지원실 심현보 님은, "2024년에는 패밀리데이, 가을 문화 행사, 해외연수단 파견 등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됐다. 올해에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모든 구성원이 크게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발표하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총평의 시간 각 본부별 발표 후 브레인즈컴퍼니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심재걸 님의 총평이 진행됐습니다. 재걸 님은 우선 2024년을 돌아보며,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더해져서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행정데이터통합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Zenius가 활용되고, Zenius AI, NPM, K8s, CMS를 통해 Zenius의 경쟁력이 강화된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한 SIEM과 ITSM도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원주사무소 개설을 통해 더 원활하게 고객지원을 할 수 있게 된 부분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재걸 님은 2025년을 전망하면서,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제 발 맞춰 Zenius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알리면 올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함께 계속해서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힘을 합치자"며 총평을 마무리했습니다.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시상, 승진자 발표의 시간 재걸 님의 총평에 이어서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시상 및 승진자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브레인즈컴퍼니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20년 근속 포상, 15년 근속 포상, 10년 근속 포상, 5년 근속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20년 근속 포상을 받은 연구개발본부 김기상 님은, "그 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니 좋았던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꼐하고 있는 점이 가장 감사하다. 이번 신년회를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최우수부서와 우수직원, 그리고 협력 과정에서 돋보이는 공헌을 한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우수 부서로 선정된 개발2그룹에는 100만원의 포상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전략사업본부 이승현 님에게는 50만원의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이어서 협력 우수직원에게는 각 30만원의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우수 직원과 협력 우수직원 모두에 선정된 전략사업본부 이승현 님은, "연초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구성원분들이 잘 도와주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상의 더욱 큰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승진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진급하신 모든 구성원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이어서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한 뒤, 저녁 식사를 나누며 신년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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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일본의 문화를 경험하다 (브레인즈컴퍼니 해외 연수단 후기, 下)
회사이야기
다양한 일본의 문화를 경험하다 (브레인즈컴퍼니 해외 연수단 후기, 下)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브레인즈컴퍼니의 '해외 연수단'. 지난번 소개해 드린 대로 올해는 일본으로 다녀왔는데요. 첫째 날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 2024] 관람 이후, 두 개조로 나눠서 자유롭게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무와 관련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얻은 것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었던 일정의 후기를 일본 연수단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조 후기: 이규영, 이지환, 이승현 님 10/24(목): 요쓰기 공원-아키하바라-도쿄 스카이트리-신주쿠-신오쿠보 우선 숙소 근처에 있는 요쓰기 공원부터 방문했습니다. 요쓰기역에도 사진이 걸려있는 캡틴 츠바사가 요쓰기 공원에는 동상으로 세워진 것을 보며, 애니메이션이 정말 발달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일본의 용산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키하바라에 들러서 전자제품과 피규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숙소는 외곽에 있어서 조용했지만 아키하라바는 복잡한 도시의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인 도쿄 스카이 트리를 방문했습니다. 도쿄타워 등 도쿄의 유명한 장소를 볼 수 있었던 야경은 서울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일본 방문 중 가장 기대했던 장소 중 하나는 바로 신주쿠 번화가에 위치한, 소위 ‘교타이 네코’라 불리는 대형 고양이 광고 스크린이었습니다. 이 스크린은 2021년 여름, 코로나 시기에 등장해 단숨에 주목을 받으며 신주쿠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곡면 형태의 대형 스크린에 광고가 재생되는 중간중간 커다란 고양이가 화면에 나타나, 건물 밖을 응시하거나 귀여운 소리를 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실제 고양이가 화면 밖으로 나오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일본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신오쿠보' 일본의 한류가 엄청나다는 얘기는 항상 듣기만 했지 사실 일본 곳곳을 돌아다녀도 사실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방문하자마자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한국 식당들, 단순히 한국어로 쓰인 간판이 아닌 한국 프랜차이즈 가게들도 많았고, 골목 사이사이로 연습실 같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식 음식을 먹으며, 한국 노래를 듣고, 그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0/25(금)~26(토): 쓰키지 장외시장-도쿄역-오다이바-카마타-요코하마 다음날 일본의 현지 문화와 생활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 쓰키지 장외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시장에서 일본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쓰키지 장외시장과는 정반대의 느낌인 긴자거리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쿄역을 둘러봤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일본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방문한 곳은 오다이바. 인조 해변인 오다이바는 잘 정리가 되어 있었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쐴 수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는 밤에 보면 정말 절경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물크기의 건담 모형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하네다 공항 근처인 카마타에 있는 작은 온천에 들렀습니다. 예상보다도 더 작았던 온천은 우리나라의 목욕탕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그간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후 카마타 주변에서 할로윈 축제맞이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요코하마. 일본 여행을 자주 다녔지만 요코하마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요코하마는 일본의 일반적인 번화가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빌딩들 사이로 옛날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현재도 사용되는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는 일본 전통양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것처럼 여러 가지 분위기가 느껴지는 건물들이 많았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일본 해외 연수를 통해 보다 폭넓은 시야와 탄력적 마인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도전이 필요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해외연수는 업무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통해 리프레시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서 멋진 결과물을 만들겠습니다. 2조 후기: 서은숙, 김정미, 박계영, 정희정님 10/24(목): 신주쿠-메이지신궁-요요기공원 가장 먼저 신주쿠에 있는 산리오 매장과 오모테산도 하라주쿠에 있는 키티 랜드 두 곳에 방문했습니다. '캐릭터 강국이자 천국'인 일본답게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화사한 색감의 다양한 상품들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시나몬롤, 쿠로미, 마이멜로디, 포차코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을 사로잡았고,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과 팬시 용품은 모두 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매력이 있었습니다. 은숙 님과 희정 님은 다양한 펫숍에 방문했습니다. 가장 큰 목표는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구하는 것! 구글 지도에 검색된 펫숍뿐 아니라 거리에서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숍까지 모두 둘러봤습니다. 처음 목표했던 상품들을 전부 구할 수 있었고, 한국에서 단종되어 살 수 없는 간식도 살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신주쿠를 방문한 김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이지 신궁에도 방문했습니다. 유명 관광지인 만큼 정말 많은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마침 국화와 분재 작품들이 전시 기간이어서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분재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지 신궁 바로 옆의 요요기 공원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공원과 다르게 자연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종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걸음걸음마다 각각 다른 나무의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바쁜 시간만 보냈지만, 공원 산책을 하면서 나 혼자만의 여유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10/25(금): 센소지-우에노 동물원 일본 만화에 항상 등장하는 사찰을 보고 싶은 마음에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에 방문했습니다. 도쿄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여서 그런지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첫인상은 한국 사찰과 비슷하다 이었는데 점점 다른 모습에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거대한 종과 등불이 인상 깊었습니다. 향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빌어보고, 100엔에 운세를 점쳐 보기도 했습니다(결과는 다행히도 둘 다 ‘길’!) 사원 근처에서 일본 라멘도 먹고, 다양한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구경하면서 일본의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희정 님은 우에노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일본이 동물 복지가 정말 좋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가지고 우에노 동물원을 방문했습니다. 관광객 중심의 일반적인 동물원이 아닌 동물 중심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기대가 커서 그랬던 걸까, 실제 경험한 우에노 동물원은 생각한 것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듣기만 하고 판단하는 것보다 직접 보고, 경험해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10/26(토): 오다이바-닛포리 마지막 날 오다이바를 방문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섬에 들어가는 것도, 유명한 레인보우 브리지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DiverCity Tokyo"의 실물 크기 건담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만화에서 보던 거대한 건담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앞에 서 있다니!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 서장훈(?!)보다 약간 더 큰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관광객의 사진 세례를 받고 있었습니다. 여행 끝의 아쉬움을 두 눈과 사진으로 최대한 담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일본은 질 좋은 원단은 다양한 원단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기에 닛포리에 있는 원단 시장에도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 동대문과는 다르게 하나의 길에 각각의 매장이 늘어져 있어 더욱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볼 수 있었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꼭 보고 싶었던 관광지나 번화가도 좋았지만 서울의 90년대, 2000년대 같은 아날로그적인 모습의 일본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도쿄 외곽 작은 전철역, 공원, 낡은 주택이 주는 잔잔함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7명이 함께 식사할 가게도 별로 없고, 밤 10시만 되면 조용해지는 동네라는 게 어찌 보면 불편할 수도 있고 답답할 수도 있지만 이런 환경 때문에 숙소에서 연수단 멤버 전체가 모여 술 한 잔에 웃고 떠들면서 대화한 그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뿐 아니라, 리프레시를 통해 에너지도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일본 연수에 다녀온 모든 구성원이 공통적으로 남긴 후기입니다.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고, 연수단들끼리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브레인즈컴퍼니는 브레인저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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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를 경험하다 (브레인즈컴퍼니 해외연수단 후기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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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를 경험하다 (브레인즈컴퍼니 해외연수단 후기 上)
브레인즈컴퍼니는 IT 기술 트렌드 및 글로벌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주기적으로 '해외연수단'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싱가폴 등 각국에서 열리는 주요 IT 전시회에 참석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IT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보고,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외연수단의 목적지는 일본! [2024 Japan IT Week Autumn]를 포함해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고 돌아온 일본연수단의 후기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2024 Japan IT Week Autumn]은?! [2024 Japan IT Week Autumn]은 AI, IoT 등 IT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IT 트렌드를 공유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통합 전시회입니다. 마쿠하리 메세 국제 컨벤션에서 진행된 올해 전시회는 7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약 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히타치, 후지쯔, NEC, NTT 등 일본의 대표적인 IT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AI, IoT, 정보 보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IT 분야를 다루는 12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전시 품목은 클라우드 컴퓨팅, AI, 정보 보안, 데이터센터/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처리기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자동화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기술, 비즈니스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솔루션, 업무 자동화/생산성 향상/하이브리드 워크 지원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개최되어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를 경험하다 [2024 Japan IT Week Autumn]를 직접 경험한 일본연수단은 한목소리로 '최신 IT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자세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서은숙님: IT 모니터링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지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 및 마케팅 측면에서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규영님: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레인즈컴퍼니도 해외에 진출하여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전시된 모니터링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Zenius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승현님: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IT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Zenius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김정미님: 예상보다 전시회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오피스 업무에 필요한 자동화, IoT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분야가 인상 깊었습니다. 박계영님: 부스에 앉아있거나 쉬고 있는 사람 없이 밝은 표정으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Zenius도 이런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소개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희정님: 많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일본의 일상은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요소가 많지만, 업무 자동화 시스템은 매우 세분화되고 폭넓게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지환님: 관람객과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객을 유치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현지 기업들이 마케팅과 고객응대 전략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4 Japan IT Week Autumn] 관람을 통해 최신 IT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IT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차별화되고 활용되는지를 살펴보며 브레인즈컴퍼니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본 연수단은 전시회 관람에 이어서 일본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이야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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