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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AI 기반 환경에 최적화된 '대용량 로그 처리' 기술 특허 취득
2026.02.03 조회수 : 35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가 AI 기반 환경에서 급증하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량 데이터 처리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별도의 하드웨어 증설이나 운영체제(OS) 변경 없이, 데이터 저장 방식의 소프트웨어적 개선만으로 디스크 기록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을 골자로 한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 기술을 통해 AI 기반의 IT 운영(AIOps) 환경에서 필수적인 대용량 로그 데이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Syslog나 SNMP 등 UDP 기반의 데이터는 처리 속도가 유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유실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최근 AI 분석을 위해 수집해야 하는 로그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데이터 유실 문제는 정확한 분석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브레인즈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했을 때 데이터 유실 없이 초당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기존 대비 약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가의 장비를 추가로 도입하지 않고도 대규모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로그를 놓침 없이 수집하고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 기술을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제니우스(Zenius)'에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복잡한 대규모 IT 인프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AI 학습과 분석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브레인즈컴퍼니 개발본부 홍동완 이사는 "AI 시대를 맞아 폭증하는 데이터를 하드웨어 제약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 특허는 이를 실현하여 데이터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데이터가 방대해질수록, 이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즈컴퍼니의 제니우스는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IT 인프라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번 대량 데이터 처리 기술 특허 외에도 트래픽 비교 분석,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등 다양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금융, 대기업 등 1,500여 개 고객사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