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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전직원 연봉 천만원 전격 인상
2022.08.03 조회수 : 1700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는 최근 2022년도 보상방안을 위한 인사위원회에서 전 직원 연봉 1천만원 인상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1년 이상 재직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연봉 이외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새롭게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인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해 미래성장 사업 추진의 원동력을 차질없이 확보해 나가기 위한 '인사전략'의 일환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업계 내에서 우수한 기술 경쟁력과 서비스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으며, 회사의 미래도 매우 밝은 편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최근 채용시자의 심각한 수요과 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우수 인력 채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이와 같은 결정은 몇 년 전부터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로 촉발된 '인재 전쟁'의 여파로 매서운 인력 절벽을 실감하고 있는 중소 IT 기업으로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선근 대표이사는 “전직원 연봉 1천만원 인상과 스톡옵션 부여는 앞으로 브레인즈컴퍼니가 해 나갈 인재경영의 신호탄 쯤으로 보면 된다. 사실 최근 분위기로는 사내의 연봉테이블이 별 의미가 없다. ‘원하는 대로 드립니다’ 정도가 맞을 것 같다. 그래서 신규입사자들에 대해서는 연봉이나 처우를 유연하게 적용해 나가면서 내부 직원의 처우도 그에 맞추어 나갈 계획이다"며 "더불어 이미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제, 전직원 해외 워크샵, 해외 연수, 다양한 포상 제도 등 기존의 반응이 좋은 제도들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직원들이 존중받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도 임직원들과 일구어 갈 계획이다. 올해 상장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인력 확충이었던 만큼 내년에는 특히 신규 인력을 현재 인력의 30% 이상 확충해 차질없이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전문 기업이다. 시장에서 장기간 검증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뛰어난 시스템 안정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진입장벽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SaaS 등과 관련된 신사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됐고, 올 8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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